가수 박정현이 조선종편(TV조선)에서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한 종편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나가수’를 통해 제2 전성기를 맞은 ‘박정현 쇼’가 생겨 기대가 크다”며 “종편개국을 앞두고 스타들을 앞세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다. 곧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R&B의 요정’ 박정현은 미국 LA에서 출생해 타고난 가창력으로 14살 때 ‘다우니 웨이 아우터 브로드웨이 탤런트 콘테스트’ 보컬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교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다.
대학교 2학년 때 한국 활동 제안을 받고 1998년 1집 ‘Piece’로 데뷔, ‘나의 하루’, 임재범과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히트곡을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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