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스펀지 ZERO’는 여자가 실수로 진열 상품을 훼손했을 때 여자들이 원하는 남성들의 행동과 관련한 커플 실험을 방송했다.
실험을 지켜본 웨딩 플래너 50명은 남자의 행동을 평가했다. 상품을 훼손했을 때 남자의 행동 가운데 여자를 먼저 걱정해준 남자가 1위, 실수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린 남자가 2위였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실수를 바로 지적하며 나무
남성 시청자들은 “보기 불편한 프로그램이다. 남자들이 봉이냐” “남자들이 저렇게 해야만 된다는 것을 강요하는 것 같다” “무조건 남자가 여자의 잘못을 책임져야 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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