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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한 이정섭은 ‘부부 소외’라는 주제에 맞춰 아내와 대화가 단절됐던 순간에 대해 털어놓으며 화해하는 노하우까지 공개했다.
그는 "입맛이 까다로운 탓에 장기간 촬영을 나갈 때 음식을 싸가지고 다닌다. 이 같은 행동이 아내를 거슬리게 했고 반복되는 잔소리에 결국 화가 나 말을 않기로 결심했다"는 것. 이어 이정섭은 "아내와 말을 않기로 결심하고 직원이나 자녀를 시켜 말을 전달하곤 했는데 그 세월이 나중에 보니 2년 3개월이나 지났다"고 고백했다 .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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