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은 오는 22일 오후 4시 부터 서울 신촌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자신의 책 '굿소사이어티' 북파티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아내인 배우 심은하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남편 지상욱이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지난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및 탈당 등의 행보를 해 오는 동안 내조에만 전념해 왔던 것. 하지만 이번 '굿소사이어티' 북파티는 정치적인 성향과는 무관한 행사인 까닭에 심은하가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한편 지난 2005년 톱스타 심은하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지 전 대변인은 연세대 졸업 후 스탠퍼드대 석사, 도쿄대 박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 국제대학원 연구 교수로 재직하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를 보좌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현재 심은하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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