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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로 들어간지도 몇 달이 지났네요. 두 번째 평가가 있었던 것 같아서 선생님꼐 연락을 했답니다. 평가 잘 통과하고 훈련 잘 하고 있다네요"라고 적었다.
정재형은"내심 이제 많이 배웠으니까 '때려치고 와!' 하고 싶었는데. 공부 잘 해주니 고맙고 미안하고 보고싶다!"라고 축복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축복이는 지난 여름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정재형의 반려견으로 지난 6월 안내견 학교에 입학해 정식 교육을 받고 있다.
정재형은 '무한도전'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방송가의 대세로 떠올랐다. 오는 24일 2011 MBC 대학가요제 MC로 낙점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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