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전 시리즈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조기 종영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이 소문을 부인했다.
'하이킥3'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조기종영 관련된 이야기는 들은 바 없다. 현재의 시청률도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지 않나 판단하고 있다"며 "전 시리즈에 비해 시동이 조금 늦게 걸리는 것 뿐 분위기를 타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하이킥3'는 기대에 못 미치는 10% 초반의 시청률에 머물러 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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