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입·배급사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개봉한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전국 100개 상영관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2011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휩쓴 작품. 아무도 의도하지 않은 한 여인의 유산을 둘러싸고 책임 여부를 가리기 위해 벌어진 법정 공방을 통해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영화다.
스릴러 못지 않은 팽팽한 긴장감과 끝까지 예측할 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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