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은 8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성의회관에서 열린 KBS 새 월화극 ‘브레인’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우려했던 것 보다 굉장히 편안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하균은 “촬영 분량이 워낙 많다 보니 의학 용어 습득 등 개인적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며 “다행히 벌써 한 작품을 끝낸 뒤 두 번째 작품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익숙해졌다. 편안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나타내실 지 굉장히 궁금하다”며 “생과 사를 넘나드는 병원을 배경으로 해 극적인 전개가 연출될 것 같다. 신경외과라는 소재의 신선함과 정복되지 않은 분야인 뇌에 대한 신비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서 방송된 타 의학 드라마의 차별화? 이런 것에는 신경쓰지 않고 나의 배역에 충실했다. 캐릭터에 최대한 몰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새 월화극 ‘브레인’은 한 천재 의사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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