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011 인터랙티브 캠페인 '한국을 경험해 보세요(Touch Korea)' 일환으로 제작한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 본편을 8일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 버즈코리아(www.ibuzzkorea.com)를 통해 전 세계에 전격 공개했다.
'안녕'은 영상을 보는 사람이 직접 주인공이 돼 3일간의 한국여행을 하는 컨셉으로 온라인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북촌한옥마을, 벽초지, 경복궁 등의 아름다움 풍경을 본 영화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OST '안녕'의 잔잔한 선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비는 온라인 영상 속에서 사용자가 한국에 도착해 2PM 또는 miss A 멤버 중 누구와 함께 여행을 할 것인지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을 등록하면 영상 속에서 2PM, miss A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번 인터랙티브 무비는 온라인과 TV, 신문,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국관광 해외 마케팅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방문자의 기존 페이스북, 런런(Renren·중국 대표적인 SNS서비스) 등의 아이디로 로그인해 자신의 SNS로 손쉽게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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