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은 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13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서경석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때는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며 "어딘지 모르게 이윤석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석은 "외모가 닮았다는 게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나 성격이 이윤석 같은 느낌을 주더라"며 아내에게 마음을 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서경석은 아내에게 결혼식에서 큰 선물을 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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