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은 11월 9일 전주 전북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인 제 5회 '열정樂서'에 마지막 강연자 나서 '청춘,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 주최측은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대학생들과 뮤지션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의 20대 음악 이야기, 미국 유학행을 선택 배경 등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드러운 이미지를 지녔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연일 차가운 독설을 내뿜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상은 자신의 ‘이유 있는 독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열정樂서'는 지난 10월 26일 개최된 광주 강연을 시작으로 전주, 춘천, 서울 등 전국을 돌며 12월7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모든 강연 일정을 마무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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