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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현빈의 사진이 담긴 군 홍보용 화보 책자가 일본에 출판되는 것과 관련해 업무협조 공문을 띄웠다.
소속사가 보낸 공문은 출판업무와 관련해 현빈의 사진을 활용하는 것 등에 대한 논의와 군 홍보 활동에 투입될 경우 소속사와의 논의 하에 진행되길 바란다는 요청이 주 내용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앞서 인도네시아의 방산수출과 관련해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했으며,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대회’와 제22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 연주회’의 진행자로 나서는 등 해병대 홍보 전면에 동원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전투병인 현빈이 지나치게 자주 군행사에 동원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보이고 있으며, 톱스타였던 현빈의 이미지를 해병대에서 지나치게 이용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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