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비는 지난 달 26일 실시된 육군 5사단(열쇠부대) 신병훈련소 사격훈련에서 주간 사격 20발 중 19발, 야간 사격 10발 중 10발을 각각 명중시켜 사격점수 만점을 획득했다.
비는 최초 연습사격과 측정사격을 단번에 통과했고, 사격점수에서도 만점을 받아 특등사수로 선정됐다. 비의 이같은 기록은 훈련병들 중에 '톱3' 안에 포함되는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에 비가 '특급전사'로 근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