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주말기획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 출연 중인 윤세인은 첫 드라마 주인공에 캐스팅된 것만해도 감지덕지인데, 연일 온라인상에 자신의 몸매와 스타일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행복한 비명이다.
윤세인의 스타일리스트는 ‘잘 나가는 톱 여배우’들에만 붙는다는 베테랑 스타일리스 김영미다.
윤세인은 극중 가난한집 막내딸이지만 액티브한 커리어우먼 역할로 패션도 활동적이며,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등장하고 있다.
김영미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블로그 ‘슈즈케익’에 윤세인을 올려놓고 “특히 하체 곡선이 너무 예뻐서 플랫 슈즈를 신고도 각선미가 죽지 않는다”면서 “일부러 꾸미려 하지않아도 편안하고 고급스런 이미지가 연출된다”고 적었다.
윤세인은 171cm의 슈퍼모델급 신장과 균형감있는 몸매, 잘빠진 각선미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드라마 초반에는 비행기 내부에서 옆자리 복도측에 앉은 남자(고세원 분)를 밀치고 넘어가는 장면에서 치마가 걷어올려지면서 환상적인 몸매가 더욱 관심사가 됐다.
윤세인은 “본의 아니게 드라마 외적인 부분들이 자꾸 이슈거리가 되는 사실에 혹 제작진이나 선배 연기자들에게 누를 끼칠까 부담스럽다.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할까만 신경을 쓰고 있는데, 생각대로 되지않아 속이 많이 상할 뿐”이라며 팬들의 반응에 당혹감을 표했다.
몸매관리의 비결에 대해서는 돈을 들여 특별한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 프로그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에서 아령과 윗몸 일으키기, 조깅을 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또 청바지에 티셔츠 아니면 짧은 원피스를 선호하며, 큰 키이면서도 다리가 더 길게 보이려는 욕심에 아주 짧은 치마나 롱드레스를 즐겨 입는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