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은 3일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열린 ‘2011 스타일아이콘어워즈’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이 상을 수상, 명실공히 스타일을 인정받았다.
차승원은 “40대의 남성으로서 어떤 스타일의 남자로 기억되고 어떤 스타일의 사람으로 대중에게 각인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한다”며 “이 상에 걸맞은 작품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사람,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패션 감각을 자랑한 고소영은 ‘타임리스 패셔니스타’로 스타일 아이콘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차승원과 고소영, 아이유, 고수, 지성, 박정현, 유아인, 정재형, 슈퍼스타K, 소녀시대가 포함됐다.
‘뉴 아이콘’은 김수현과 신세경이 공동 수상했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스타일 스페셜리스트), 영화 ‘써니’(컨텐츠 오브 더 이어), 배우 박시후·조여정(SIA's 디스커버리), 배우 이종석(SIA's 초이스), 가수 김현중(기아 소울 피플스초이스)도 수상자 혹
4회를 맞이한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김민준, 차예련, 박영린의 진행으로 온스타일, XTM, 올’리브, 스토리온, tvN, Mnet, 인터넷TV ‘티빙’에서 생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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