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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PD는 3일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청에서 열린 KBS ‘영광의 재인’ 기자간담회에서 경쟁작 MBC ‘나도, 꽃’ 출연중인 윤시윤에 “막내 동생 같은 배우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따듯한 격려를 보냈다.
윤시윤은 이정섭PD의 전작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게 된 배우중 하나로 두 사람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이 PD는 “최근 윤시윤이 ‘나도 꽃’에 캐스팅됐다고 전화를 해왔길래 열심히 하라고 했다”며 불필요한 경쟁의식은 없다. 걱정도 되지만 정말 잘 되길 바란다. 우리 드라마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 첫 방송되는 윤시윤 이지아 주연의 ‘나도 꽃’은 SBS ‘뿌리깊은 나무’, ‘영광의 재인’과 수목드라마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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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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