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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은 SBS TV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 녹화에서 두 딸(가경·소윤)과 함께 출연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귀여운 외모를 가진 가경·소윤 양은 이날 방송에서 걸 그룹 뺨치는 댄스실력은 물론, 화려한 입담까지 선보였다.
특히 가경 양은 이날 방송에서 “아빠가 밖에서 운동 중에 땀 때문에 선글라스가 흘러 내려도 절대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다”면서 집에서처럼 선글라스를 벗을 것을 요청했고, 소윤양도 “밖에서는 선글라스 때문에 아빠의 표
이에 박상민은 “선글라스는 내 신체 장기나 마찬가지”라고 했으나, 뽀뽀 다섯 번을 약속한 딸들의 애교 섞인 요청에 선글라스를 벗고 녹화에 참여했다.
5일 오후 5시1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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