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의 이재진(32)이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재진은 2일 밤 11시 20분께 서울 신사동 을지병원 건너편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다른 차를 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이재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 면허 정지 수준인 0.087%엿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술을 마신 이재진이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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