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뮤비 공개되자 마자 캐스팅 봇물

달샤벳 지율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합격점을 받았다.
달샤벳 지율은 지난 1일 공개된 포맨과 미(美)의 듀엣 곡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특히, 연기가 처음이었던 지율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 눈물 연기를 한 번에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27일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된 후에는 지율이의 연기를 본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에서 섭외 제의가 들어오는 등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율이가 어렸을 때 외국 생활을 해서인지 감정을 표현하는데 능숙하다. 워낙 다방면으로 끼가 많은 친구라 빠른 시일 내에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과 미(美)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는 1일 발매 직후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