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은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세네갈로 출국, 약 2주간 현지에 머무르며 일반인 봉사단과 더불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아현 은 현지 아동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전반적인 육아 활동을 도맡을 계획이다. 출국을 앞둔 이아현은 "애들과 떨어져 있어야 해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번 활동이 소중한 시간과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출국으로 이아현은 방송을 앞둔 케이블채널 채널CGV 'TV방자전'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아현은 극중 월매 역을 맡아 조선 최고의 팜므파탈을 연기한다.
한편 '코이카(KOICA)의 꿈' 세네갈 봉사단은 모든 활동을 마치고 오는 17일 귀국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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