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AMA 후보발표 최대 격전 부분은?

2011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각 올해의 음반,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를 제외한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역시 최대 격전 부문은 역시 여자 그룹 부문. 올해 여자 그룹 부문에는 소녀시대, 카라, 2NE1,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후보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로 최근 화려하게 컴백했으며, 카라 ‘스텝’(Step)으로 브아걸은 ‘식스센스’(Sixth Sense)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에프엑스(f(x))는 올해 ‘피노키오’ ‘핫 썸머’로 정상급 걸그룹으로 급성장했다.

남자그룹 부문 역시 치열하다. 동방신기, 비스트, 빅뱅, 슈퍼주니어, 빅뱅, 비스트, 2PM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신인상에는 달샤벳, 브레이브 걸스, 에이핑크, 장재인, 한그루가, 남자 신인상에는 김지수, 보이프렌드, 엔트레인, 허각, B1A4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MAMA는 11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아시아 19개국에서 생방송 되며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등 7개국에서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