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은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고등학교 교사 ‘강동주’를 맡아 은비(이청아)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사회에서는 물론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은행권에서도 우대를 받으며, 소개팅에 나가도 인기가 많아 소위 말하는 ‘엄친딸’ 캐릭터로 나오는 것.
전작 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베트남 출신 가사도우미 ‘뚜’를 연기한 김예원은 전작의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멋스럽고 똑똑한 고등학교 교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김예원은 또 치수(정일우)와의 첫 만남 후 넋을 놓은 은비(이청아)에게 현실을 깨우쳐주는 일침을 가하며 첫 등장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예원은 “사랑스런 드라마에서 김예원만이 보여드릴 수
정일우를 비롯해, 이기우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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