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은 KBS 인터넷 전용 토크쇼 '서경덕의 국가대표'에 출연해 자신과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재벌이라는 항간의 소문은 과장됐다며 "금은방을 운영하는 것이 '주얼리업계 재벌'로, 주유소 하나를 경영하는 것이 '석유 재벌'로 잘못 알려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개그 콘서트-애정남' 코너와 관련 " '판관 포청천' 컨셉으로 기획했던 것이 지금의 형태로 변화된 것"이라며 "인기라는 것은 언제 끝날 지 모른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현재를 그저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연예인 놀이'를 하는 중"이라며 "아직까지도 거리에 나가면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온라인의 인기가 오프라인으로도 좀 옮겨졌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애정남'과 '사마귀 유치원' 등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웃음 코드에 대해서는 "일상에 투영
이 밖에도 '국민 개그맨'의 타이틀을 꿈꾸는 최효종의 희망과 여자친구에게 전하는 최초의 영상 프러포즈도 감상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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