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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의 과거 공개는 앞서 재미와 동우(이태성 분)커플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문제였다.
이들 커플이 어떤 식으로 이혼 전력을 고백할 것인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동우모 크리(김수미 분)가 이들의 '실토'를 듣기 전, 우연히 재미의 전남편 정수(진이한 분)가 재미에게 "너와 같이 살았던 3년을 불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탄로나는 모습이 됐다.
자신들의 입으로 이혼 사실을 밝히며 어떻게든 크리를 설득하려던 재미와 동우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결과적으로 마치 끝까지 감추려 했던 사실을 원치 않게 들켜버린 모양새가 돼버린 것. 펄펄 뛰는 크리의 모습에서 후폭풍은 이미 시작됐음이 감지됐다.
30일 방송된 '애정만만세' 32회 말미 충격 속에 거의 실성하듯 무너져 내린 크리는 아들 동우의 사무실로 올라가 다짜고짜 아들의 뺨을 올려 부치며 향후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16.2%(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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