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캠프' 1차 미션에 도전한 137팀 중 살아남은 70팀. 이들은 2차 미션에서 2:1의 경쟁률을 뚫어야 살아남는다. 두 번째 미션은 '멘토의 선곡에 도전하라!'.
멘토 이선희, 이승환, 윤상, 박정현, 윤일상은 멘토들과의 특별한 1대 1 코칭을 위해 2차 미션이 벌어지는 캠프 현장을 깜짝 방문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차 미션에서 눈길을 끈 것은 화제의 출연자들을 위협하는 신예들의 등장이다. 절대 음감 신예림, 엄친딸 배수정, 1초남 에릭, 독특한 보이스 샘 카터, 들끓는 남성미 구자명 등을 위협하는 신예들의 맹공에 기대주들도 맥을 못 춘 것.
특히 막강 후보로 점쳐졌던 엄친딸 배수정은 2차 미션 첫날, 불안한 음정으로 멘토들의 귀를 의심케 하더니 급기야 마인드콘트롤에 실패, 탈락 위기에 놓였다.
그런가하면 '인간면봉' 박민과 '살찍 박진영' 이찬영으로 구성된 코믹 듀오 50kg은 윤일상의 극찬을 받으며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촌철살인 멘토들에 잔뜩 긴장한 참가자들과, 멘토들도 웃게 만든 참가자들의 향연은 28일 '위대한 탄생2'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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