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6개월만에 `런닝맨` 출연 "반갑다"

배우 송중기가 6개월 만에 ‘런닝맨’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런닝맨' 원년멤버 송중기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대전 모처에서 시작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송중기의 깜짝 출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송중기가 오랜만에 왔는데 그동안 우리와 런닝맨 녹화를 계속 같이 했었던 것 같다”며 송중기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는 송중기는 김선아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대전에서 서울까지 가는 ‘전국 순회 레이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국 순회 레이스’는 대전, 신탄진, 용인, 여의도를 질주하며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로드 미션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은 30일 오후 5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