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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의 강남 청담동 아파트가 경매에 나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윤정수 소유의 서울 청담동 모 아파트가 11월 3일 입찰에 부쳐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임의경매개시 통보를 받은 이후 두 번 유찰된 바 있습니다.
윤정수의 집은 방 5개, 화장실 4개, 거실 2개가 딸린 복층형 아파트로 18억이던 감정평가액이 두 번 유찰되면서 11억 5200만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언론매체는 윤정수의 말을 빌려 “집이 경매에 넘어간 건 보증 때문이다. 3년 전에 사업하는 지인의 투자보증을 섰는데
앞서 윤정수는 2007년 방송을 통해 이 집을 20억 원에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레스토랑 운영 등 활발한 사업을 벌였으나, 3년 전 지인의 투자 보증을 선 것이 잘못되어 빚을 떠안으면서 20억 원이 넘는 부채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