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잼 콘서트가 11년 만에 부활한다.
MBC 라디오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5일 장충체육관에서 '2011 별밤 잼 콘서트-리본(ReBorn)'을 개최한다.
11년만에 펼쳐지는 별밤 잼 콘서트에서는, 지난 11년간 '별밤이 사랑한 노래들'이라는 컨셉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요와 팝 등을 잼 밴드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새롭게 연주할 예정이다.
별밤지기 윤하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2011 별밤 잼 콘서트-리본'에는 김종서 노민혁(구 클릭비, 현 애쉬그레이) 스윗소로우 다비치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스페셜 아티스트도 참여한다.
이밖에 많은 인기 가수를 배출한 바 있는 '별밤 뽐내기' 출신 가수들과 일반인 출연자가 뭉친 '별밤 50인의 합창단'도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은 27일부터 11월 6일 자정까지 imbc 홈페이지(www.imbc.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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