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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배우 8명이 세계 각지로 흩어져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다큐’ ‘토크’ ‘공연’ 세가지 형식으로 제작된 ‘희망로드 대장정’은 총 7편으로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생방송된다.
특히 7편의 특집 방송의 첫 편을 이병헌이 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마른 땅 말리와 니제르를 찾은 이병헌은 스타의 옷을 벗어던지고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진 관계자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병헌은 스스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정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며 “스타임에도 불구 굉장히 소탈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취재진들의 귀감을 샀다. 배우 위주가 아닌 제작 환경에 이병헌이 녹아든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정을 통해 이병헌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됐다. 스크린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따뜻한 내면과 성숙한 인성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시영은 내전의 아픔을 겪은 ‘남수단’ 편에, 이범수는 반복된 홍수와 가뭄으로 자연이 버린 나라 ‘모잠비크’편에 각각 출연한다. 김사랑은 씁쓸한 아동노동의 현장 ‘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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