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세아는 25일 방송된 ‘강심장’ 100회 특집 ‘강심장을 빛낸 스타들 총출동’에 초대돼 또 한 번 예능감을 불태우며 스튜디오를 뒤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세아는 2010년 7월 데뷔 후 처음으로 ‘강심장’에 출연해 범상치 않은 예능감과 현란한 댄스 신고식으로 성공적인 예능 데뷔를 마쳤다. 이번에 ‘강심장’을 다시 찾은 윤세아는 데뷔작 영화 ‘혈의누’ 오디션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4차원의 엉뚱한 성격과 순수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준 한 편, 100회 생일을 맞은 ‘강심장’을 위한 축하 세리모니를 특별히 준비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범상치 않은 댄스로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등을 훤히 드러낸 블랙 상의와 붉은 랩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윤세아는 아름다운 독무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김규리의 파트너였던 프로댄서 김강산이 등장하는 동시에 섹시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과감한 의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고난이도 기술의 댄스스포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윤세아는 댄스스포츠의 ‘파소도블레’와 ‘룸바’ 종목을 합친 댄스를 우아하면서도 열정적으로 표현해내 ‘댄스여신’ 포스를 풍겨 보는 이들은 ‘역시 놀라운 댄스 실력’이라는 찬사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고, 이어서 윤세아는 MC 이승기에게 다가가 현란한 손동작을 함께하는 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세아 대박", "나도 모르게 격하게 웃음", "파소도블레 정말 섹시하다", "윤세아 진짜 잘한다", “예능의 피가 흐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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