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회 만에 시청률에서 월화드라마 1위를 꿰찬 드라마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빠른 전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 2회는 전국기준 14.6%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것.
결국 병원을 찾은 서연은 의사로부터 “치매와 경도인지장애는 비슷한 점이 많아 1, 2년간 추적검사를 해봐야 한다”는 답을 들었다.
다음 편 예고편 장면에서 서연의 놀라는 모습이 그려짐으로 그냥 기우가 아니고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예고해 드라마의 재미가 한 층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그동안 다른 드라마 보다 파격적인 러브신(수중 키스신 등)이 등장해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중 헤어질 수밖에 없
특히 김래원의 한층 깊어진 눈빛은 슬픈, 무기력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해내고 있어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된다.
KNS 뉴스통신 김선영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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