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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BS플러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컴백쇼 톱10'의 연출을 맡은 김종진 PD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승준 컴백에 관한 지지율을 조사하겠다"며 "국민들이 유승준의 컴백을 원한다는 의견이 33.3%를 넘으면 유승준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컴백쇼 톱10'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4대 도시를 돌며 해당 조사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은 지지율이 반드시 33.3%를 넘어야만 프로그램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미국으로 건너가며 대중들에게 외면 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입국이 거부된 유승준은 영화 '
한편 '컴백쇼 톱10'은 이본이 1998년 KBS 2TV 드라마 '순수' 이후 13년 만에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첫 방송에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44)와 그룹 '구피'가 출연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