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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세계불꽃축제서 열리는 한류스타 케이팝(K-POP)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일 더블에이는 18일 첫 번째 멤버 아우라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아우라는 보컬과 랩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에 이어 프로듀싱까지 소화 해내는 멤버로 부드러운 미소의 카리스마로 ‘더블에이(AA)’를 이끌어 나가는 맏형이다. 그는 서울예대 무용과 출신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춤실력과 데뷔 전 뮤지컬등 많은 공연들을 통해 다져진 보컬실력과 무대 매너까지 겸비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
특히 일본의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 가 우연히 사석에서 만난 자리에서 아우라의 독특한 스타일과 음악관에 반해 즉석에서 노래를 청해 듣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공동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다이시댄스는 “처음 아우라를 통해 더블에이(AA)의 노래를 듣고 그룹 ‘빅뱅’을 처음 발견했을 당시보다 더 큰 전율과 희열을 느꼈다” 며 “특히 더블에이(AA) 멤버 ‘아우라’는 매우 겸손하고 성실한 성격에 음악적으로도 상당부분 통해 음악인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를 만난 기분”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아우라가 일본 최고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에게 인정받은 만큼 남자 아이돌 그룹 중 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써서 인정받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비스트의 용준형의 계보를 잇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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