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실천협회는 최근 ‘SBS TV 동물농장, 차라리 구조를 하지 마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동물농장’이 2년간 조작편집해 방송을 내보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방송됐던 사례를 근거로 ‘동물농장’을 비난했다.
“동물농장은 감동적인 장면을 위해 위급한 동물들이 심각하게 이용되고 있다”며 “시사프로를 모방해 자극적인 장면 연출로 시청률만 높이려한다”고 짚었다.
제작진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SBS 측 관계자는 “조작편집은 거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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