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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톱11의 음원이 3주 연속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Mnet '슈퍼스타K3'의 세 번째 미션인 ‘당신에게 바치는 무대’ 관련 음원이 지난 17일 정오 출시된 가운데, 연속 3주 전 음원 사이트 ‘올킬’의 쾌거를 이뤘다. 18일 오전 현재, 버스커버스커 ‘정류장’과 투개월 ‘Brown City(브라운 시티)’가 각 사이트 마다 1위 자리를 두고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음원 제작 관계자는 “이제 전국민적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수준이 높아져 편곡 뿐만 아니라, 녹음과 그 후반 과정 전반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연속 3주나 Top11 멤버들의 음원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프로 가수에 준하는 멤버들의 출중한 실력과 이를 받쳐줄 스태프의 수준 높은 제작 역량 때문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현재 '슈스케3'의 음원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가수로는 소녀시대 정도가 유일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슈퍼스타K3’ 김무현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프로그램의 경쟁상대를 동시간대 비슷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2’가 아니라 소녀시대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슈스케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생방송되며, 네 번째 생방송 무대는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치러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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