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토는 최근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게이맨’이라고 지칭, 동성애자임을 시인했다.
앞서 그는 동성애자라는 소문에 종종 휩싸였고 성정체성에 대한 질문에는 ‘노 코멘트’로 일관해왔다.
퀸토의 고백 배경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연극 ‘에인절스 인 아메리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작품에서 에이즈 환자 남성을 사랑하는 동성애자를 연기하고 있다.
그는 “동성애자 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진지하게 들여다 보게 됐다”며 “동성애자 인권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고 밝혔다.
또 그는 뉴욕에서 동성결
2000년 TV 드라마 ‘디 아더스’로 데뷔한 퀸토는 TV 시리즈 드라마 ‘히어로스’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도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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