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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소속사는 1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가수 환희로써 지난 10여 년간 활동 하면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더 성실히 복무 하겠다"며 "입소 일인 27일에는 프로듀싱 한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이 첫 데뷔 방송을 하는데, 그 친구들을 더 챙겨주고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그들의 모습도 잘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환희는 최근 재검을 받았으나 습관성 어깨 탈골로 결국 4급을 판정받아 공익요원 복무가 확정됐다.
한편 최근 가수 비(정지훈)가 입대한데 이어 환희, 휘성 등 1982년 생 남자 솔로 가수들이 줄줄이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어 가요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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