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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춘천 MBC 아나운서인 성주희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모 기업 경영 2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국내 모 기업의 경영 2세로 알려졌다. 성주희 결혼식을 맡은 관계자는 “예비신랑이 일반인이기에 자세히 소개할 수는 없지만 국내 모기업의 경영 2세로 호남형에 성격히 쾌활하다”고 간단히 밝히기도 했다.
성주희는 2007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2008년 춘천 MBC의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강원권에 송출되는 ‘9시 뉴스데스크’와 ‘정보시대 오늘’ 등 앵커를 맡아왔으며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진행한 춘천 MBC의 간판 아나운서다.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시절에는 영자신문사 사회부 기자 활동과 응원단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성주희는 올해 초 ‘For you(소중한 당신을 위한 이야기)’라는 책 출간과 더불어 2차례 피아노 연주회도 가진 재원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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