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출신 가수 전진이 11월 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디파 아리아케 공연장에서 열리는 오픈월드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가수로 돌아온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전진은 10월 30일 소집해제와 함께 아리랑TV에서 제작하는 '미라클'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 이어 11월 26일 열리는 오픈월드 페스티벌 참여까지 확정지어 연예계 복귀를 채비를 마친 셈이다.
오픈월드페스티벌은 전진 외에도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국남아, X-5가 한 무대에 오른다. 그룹 대국남아는 10월 한국에서 앨범발표를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일본에서는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오리콘 차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신인그룹 X-5는 두 번째 앨범의 첫 신곡 타이틀을 오픈월드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오픈월드 측에서는”오랜 시간 동안 구상해 온 공연이다. 다른 대형 기획사들처럼 우리회사만의 콘서트를 기획하고 열고 싶었는데 이번에 일본에서 첫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픈월드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 스펙터클한 공연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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