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클럽서 만난 女 방송중 재회…"어쩐지 낯이 익더라"

김현철이 녹화 도중 실제 클럽에서 대시했던 여성을 만났습니다.

13일 방송된 OBS ‘검색녀’에서는 김현철이 실제 클럽에서 만났던 양파녀를 다시 만나는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방송에서 김현철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방법으로 “오빠, 연예인이야! 돈도 많다”는 멘트를 자주 사용했다며 검색녀 한 명과 즉석 만남을 재연했습니다.

재연을 하기위해 무대로 올라온 양파녀는 “얼마 전 김현철을 실제 클럽에서 만났다”며 “김현철이 클럽에서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오빠, 연예인이야’라는 멘트를 이용해 나에게 대시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현철은 “어쩐지 저 친구 낯이 익더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준 극과 극의 선물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윤정수는 400만 원짜리 명품 백을 선물한 반면 김현철은 16만원 정식 코스가 최고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OBS 화면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