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의 소속사인 클라이믹스는 14일 “한그루가 일본 최대의 매니지먼트 컴퍼니인 Japan Music Entertainment(이하 JME)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신인으로 이례적인 조건으로 한그루의 일본진출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가수 뿐 아니라 최근 ‘소녀K’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그루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그루와 계약을 맺은 JME는 일본 국민여배우 시노하라 료코, 밀리언셀러 가수 나카시마 미카, 이토 유나, 버라이어티 연예인 유스케 산타마리아 등 탑 연예인이 40명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편, 한그루는 MBC 새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 여주인공으로 낙점되고,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 시즌2에서 노홍철과 함께 MC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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