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총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치는 장근석의 일본 투어는 장근석이 직접 기획했으며 무대 설치 및 부대비용으로 약 35억원이 투자됐다.
이는 공연장 규모가 커지면서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길 원한 장근석이 와이어와 특수 리프트 등을 설치해 일종의 공연 형식으로 무대를 꾸몄기 때문. 또 장근석의 자전적 이야기로 뮤지컬과 같은 전체적인 공연의 흐름을 이어가되 퍼포먼스와 라이브, 팬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등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장근석은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던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비롯해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2곡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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