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일 이수정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이날 홈팀인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이수정은 프로야구 선수들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그대로 재현하며 정확하게 포수의 미트로 빨려 들어가는 시구를 선보였습니다.
앞서 이수정은 지난 7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간의 경기에서도
이수정의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또 한번의 개념시구 등장”, “홍수아랑 선발대결 펼치면 재밌을 듯”, “완벽한 투구폼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와이번즈가 KIA타이거즈에게 2-0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