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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측 관계자는 12일 “한가인이 영화 ‘건축학 개론’의 출연을 확정했다”며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축학 개론’은 ‘불신지옥’을 연출한 이용주 감독의 신작. 건축가인 남자가 대학 시절 건축학개론 수업을 함께 들었던 여자의 집을 짓게 되면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한가인 측은
건축가 남자로 엄태웅이 낙점됐다.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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