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효린은 LG 전자가 지난 달 26일 SK 텔레콤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폰 신제품 ‘옵티머스 EX(모델명: LG-SU880/ KU8800)’의 모델로 전격 발탁돼 광고촬영을 마쳤다.
LG전자는 시크하고 고혹적인 이미지 뿐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민효린이 ‘옵티머스 EX’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효린은 화장품, 의류 광고에 이어 스마트폰 광고모델 자리까지 꿰차며 본격 톱스타의 대열에 합류했다.
민효린은 이번 광고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와 함께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옵티머스 EX’의 빛나는 디스플레이와 세련된 디자인을 표현했다.
특히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외모와 인형 몸매로 촬영 현장에서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옵티머스 LTE는 세계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의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에 현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최고 밝기인 700니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여기에 절제된 외관에 금속 느낌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