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최근 새 미니앨범 ‘럭키’(Lucky)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달 전쯤 일본 도쿄에서 화보촬영 중 UFO를 봤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건물 안에서 화보를 촬영 중에 UFO를 보고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당시 일본인 사진 작가가 UFO를 안 찍고 UFO에 놀라는 나를 찍더라. 프로다”고 웃었다. 실제로 당시 김현중의 ‘UFO에 놀라는’ 모습은 화보에 담겨 출간 됐다고 한다. 이어 김현중은 "이 UFO가 최근에 광화문에 나타난 것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2016년 일반인들도 우주 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많은 갑부들이 예약을 했다는데 나도 꼭 가고 싶다. 솔직히 처음에 가는건 싫다.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현중은 11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럭키’(Luck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럭키가이’(Lucky guy)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전국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내년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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