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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슈퍼스타K3’의 월드 팝 베스트 100곡을 미션으로 진행했는데, 이건율은 스티비 원더의 ‘파트타임 러버’(Part-time Lover)를 불렀으나 심사위원들으로부터 “선곡 미스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아 역시 이글스의 ‘데스페라도’(Desperado)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으나 “너무 평범한 무대였다” 는 아쉬운 심사평을 들었다.
탈락 직후 이건율은 “스태프들 고생 많으셨는데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정아는 “후회는 없고 오늘 무대도 만족스럽다”며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마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의 슈퍼세이브는 2주 연속으로 울랄라세션이 차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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