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신세경 “비상 속, 군인이라 화장 안 한 모습 많다”

배우 신세경이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신세경은 7일 오후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이 영화의 제작보고회에서 “군인이기 때문에 거의 화장도 안 했고, 머리도 깔끔하게 묶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푸른소금’ 속 인물은 평소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달라서 비주얼적으로 변화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는 겉모습의 변화보다는 군부대를 방문해 정비사가 어떤 일을 하는 지 배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비상: 태양 가까이’ 는 하늘에 인생을 건 전투 조종사들의 삶과 열정,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180여일 간 촬영한 화기애애한 현장 영상과 실감나는 비행 전투액션 장면을 담은 특별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해운대(부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