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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변기수 측에 따르면 변기수는 KBS 2FM '미스터 라디오' DJ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하차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기수는 올해 초부터 '미스터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 개그맨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왔다. 마지막 방송은 11월 6일로 후임 DJ는 미정이다.
현재 변기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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