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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다는 것은 일류 소설들처럼 정제되고 억제되고 그리고 구성이 뚜렷하며 인과관계가 확실한 한 편의 드라마는 아닌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공지영의 소설 ‘고등어’ 속에 등장하는 글귀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아중이 최근 탈세 논란과 관련해 마음고생을 겪은 심경을 담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김아중은 지난 9월 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이에 대해 김아중의 소속사측은 "김아중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며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